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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역주민 사업제안 창구 확대 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해 부서 예산요구 시 반영

연천군이 확 바뀐 주민참여 예산제와 함께 2017년 예산편성을 위해 소매를 걷어 부쳤다.

지난 14일 군은 지역주민의 사업제안을 위한 창구를 각 읍면사무소 및 예산팀 내 비치된 제안서와 연천군 홈페이지 등 다각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의 눈높이에서 중요도와 시급성이 검토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예산안 제출 이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부서 예산요구 시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 사업제안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외 군 관할지역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군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면 가능하며, 제안 분야는 군비를 재원으로 하는 군정 모든 분야의 사업이다. , ·도비 보조사업이나 인건비 및 법적 경비는 해당되지 않는다.

군은 6월말까지 접수된 제안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률, 실현가능성 등 1차 부서 검토 후 7월 중 원 포인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 간 토론과 합의를 통해 우선 선정된 사업을 최종 검토하고 2017년도 소관부서 본예산()에 담아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예산참여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학교의 기능도 강화된다. 지난 4월 제222회 연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연천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예산학교를 수료하여야 한다.

군은 이에 따라 기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예산학교를 일반주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번 예산학교는 오는 62910시 청산면 소재 초성김치마을 세미나실에서 개최 되며, 좋은예산센터 오관영 국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능과 위원과 주민들의 역할 등을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풀어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 1월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 의사가 있는 주민은 반드시 예산학교에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는 주민 참여 유도와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운영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주민참여를 보장하여 예산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이 확보함은 물론, 지역주민 스스로 사업예산을 제안함으로써 직접 군정참여의 기회가 확대되어 예산집행 효율성의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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