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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시장, 폭염대비 건설현장 및 무더위쉼터 방문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병용 시장은 18,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금오동 소재 거북경로당을 방문해 건설현장 근로자 근무여건과 무더위쉼터의 운영실태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안 시장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에서는 관계자로부터 공사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실외작업 시 충분한 물 섭취와 공사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그늘막 등을 이용, 근로자들이 수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준공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금오동 소재 거북경로당을 방문,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한편, 의정부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관내 총 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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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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