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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월남전 참전 기념비' 재건립 제막식 개최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기도지부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전민수; 이하 지회라 지칭)930일 호원동 소재 지회 사무실 앞에 위치한 월남전 참전 기념비재건립에 따른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고엽제전우회 황규승 경기도지부장,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과 시의원들 및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공로자 포상, 경과보고, 축사, 제막순으로 이어졌다.

2002531일 건립된 ‘(의정부) 월남전 참전 기념비는 지반 약화로 인해 비신(碑身) 앞으로 15° 기울어지는 등 대규모 정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본 시설을 2016427일 현충시설로 지정(지정번호 15-2-108)하고, 본 기념비가 국가지정 현충시설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기념비 기초 재시공 등 재건립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해 준 바 있다.

전민수 지회장은 ‘(의정부)월남전 참전 기념비가 국가지정 현충시설로 바로설 수 있도록 도와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감사를 표했고,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월남참전유공자들의 공훈을 선양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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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