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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나들목 개통 및 시도 28호선 임시개통

85% 공정 완료...2017년 5월 경 준공 예정


양주시는 오는 122012시부터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은현나들목 및 연결도로인 시도28호선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은현나들목은 그동안 연결도로인 시도28호선의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개통하지 못했으나, 12월 현재 시도28호선이 약 85%의 공정이 완료된 상태로 시()는 주변 주민들의 편익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임시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임시개통 구간은 은현면 선암리 지방도 375호선~은현교차로~은현나들목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시도28호선 전체 사업연장 3.04km 1.87km에 대해 왕복 2차로를 임시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개통 구간은 동두천으로 연결되는 구간이 제외되어 동두천 방향으로 이동할 차량의 이용은 당분간 불편이 예상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임시개통을 위해 해당 구간에 대해 양주경찰서와 협의하여 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안전시설물 관리인원을 상주시키는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임시개통 초반에는 도로사용에 혼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은현면 선암리와 하패리를 연결하는 시도28호선 전구간은 20175월 경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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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