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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보육사업 분야' 두각 나타내

고무중 과장·양정숙 주무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연이어 수상

의정부시가 보육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141월 보육과를 신설한 이후 2년 만에 각종 보육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2016 맞춤형 보육사업 유공보건복지부 장려상 수상, ‘보육사업 유공장관상(보육과장 고무중), ‘직장어린이집 유공장관상(양정숙 주무관), 모범 부모 모니터링단 경기도지사 표창 등 연이은 수상 쾌거를 올렸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아이와 부모의 보육수요에 맞게 질 높고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한 맞춤형 보육사업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의정부시 보육과는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2016년 맞춤형 보육추진성과 평가결과에 따른 것으로 맞춤형 보육 준비, 맞춤형 보육 시행, 시행 이후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 및 결과 등을 기준으로 전국 233개 시·군 중 30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의정부시는 장려상 수상 및 3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고무중 보육과장은 보육사업의 원활한 운영 도모 및 우리나라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보육과 양정숙 주무관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모범사업장을 발굴하고 직장어린이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등 의정부시 보육과는 2016년 한해 보육 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 및 유공자 표창의 모든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무중 보육과장은 "2016년 보육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2014년 보육과가 신설되어 오로지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밑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아이가 웃고 부모가 웃는 행복한 보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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