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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 관내 학생들에게 '교복' 지원

직원들 십시일반 작은 정성 모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인재육성 장학금 수여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1229일에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관내 모범 중학생에게 교복교환 장학금 전달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10년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노력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떼어 십시일반 모아온 기금으로 청소년 복지기관, 관내 면사무소 추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기적인 후원과 함께 지역사회 인재육성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공단은 지금까지 총 5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 인재육성 청소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설레임 가득 교복나눔' 행사는 공단 본부가 위치한 관내 소재 중학교를 중심으로 남·녀 모범학생 2명을 추천 받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선발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지역인재육성 장학생의 선발로 자긍심을 갖고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이에 유재원 이사장은 "직원들이 모아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계기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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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