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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전개

오는 2월4일 부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 기간 종료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26, 이마트 양주점에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24일 부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시행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이마트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마트 내에서 복불복 룰렛 돌리기,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부스 운영, 소방차 길터주기 안내 등과 함께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해 전국적 단위로 일제히 펼쳐져 그 효과가 배가 됐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오는 2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며 "설 연휴 비싼 선물보다는 생명과 직결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주택화재를 예방해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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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