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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 성료

양주시 관내 우수 유망기업 총 출동...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양주시는 2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 홀에서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 양주·의정부·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박람회에서는 구직자 600여명과 2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취업의 문을 뚫기 위한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구직자 대상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이력서용 증명사진촬영, 구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게임, 인바디 체성분 건강 체크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지자체간 칸막이를 없애 구인처와 구직자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양주시가 주최하고 지리적으로 인접한 의정부시, 동두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취업지원관으로 의정부고용센터,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참여해 구직자 및 구인업체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관·단체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한 고용증대 뿐만 아니라 구직자 및 구인업체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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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