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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용현산업단지 불조심 캠페인 실시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012년 5월 10일 휴대전화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섬유공장 등 5개 공장이 커다란 피해를 입었던 용현산업단지 부근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민주, 4선거구), 의정부의용소방대 송산지역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와 안전픽토그램 및 자체제작 홍보물품 물티슈 배부, 소소심(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홍보 등 플래카드 및 어깨띠를 활용한 시각적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경호 의정부소방서장과 김원기 의원은 한 목소리로 "의정부가 제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더불어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하다"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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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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