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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긴급복지대응지원팀 '부르미 해결사' 발대식 개최

범죄로 허물어진 가정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해 피해자들 보호에 나서

연천경찰서는 7일 아동학대와 성폭력, 가정폭력 등 사고로부터 피해자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대응지원팀 '부르미 해결사'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 민 경찰서장을 비롯해 군청, 교육청, 의료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르미 해결사'는 각종 사건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과 군청, 연천보건의료원, 연천교육청, 민간구호 단체들의 실무 팀을 구성해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부르미 해결사'는 긴급복지지원 제도로 선()지원-()심사로 진행하는 한편, 기존방식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확인 등의 미흡한 초기대응의 문제점을 개선한 것으로, 주민들이 48시간 내 선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서 민 연천경찰서장은 "범죄로 허물어진 가정들이 바로 설수 있을 때 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피해자들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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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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