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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경기도시공사, 상생협력 기본협약 체결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부영)양주시의 21세기 미래상 구현 및 경기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기본협약(MOU)6일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 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부영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창 부의장, 정덕원 의원, 안종섭 의원, 박경수 의원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21세기 양주시의 미래상 구현 및 경기 북부권 균형발전 도모 경기동북부 첨단산업단지 등 조성사업 추진 일영지역 및 천성농원 개발사업 사업방안 강구 등이다.

양주시는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목적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양주시가 우선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동북부 첨단산업단지 등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 협조하기로 했다.

향후 시는 관내 검토대상사업 및 상호 합의를 통해 진행하는 우선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및 자료제공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영지역과 천성농원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시공사와 사업방안을 강구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 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경기도시공사와 상생협력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경기북부권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일영지역 등 개발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의 낙후된 지역 및 노후된 공장밀집지역의 정비를 통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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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