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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준우승 달성

양주시는 지난 427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인구수에 따라 12부로 나눠 12천여 명의 선수단이 육상과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양주시는 20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40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전년도 종합 3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는 육상과 볼링 종목 우승, 배드민턴, 테니스, 궁도 종합2, 그리고 축구, 정구, 복싱, 태권도, 우슈, 사격, 당구 등 전 종목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올림으로써 경기도체육대회 참가사상 최고의 성적인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

양주시와 양주시체육회는 전년도 3위에서 금번 2위를 도약한 것을 계기로 2018년 양평군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는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육성 종목의 발굴과 지원은 물론 관내 학교운동 경기부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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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