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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체육회, 이사회 워크숍 개최

이틀간 의정부시 체육발전 방향과 방안에 대해 논의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는 지난 7~8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시체육회 이사와 체육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의정부시 체육발전 방향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제11차 의정부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한 의정부시 체육발전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의정부시 체육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의정부시 체육발전 방향' 특강과 이에 대한 이사회의 토의로 진행됐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복지이므로 의정부시체육회와 시가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탈 4차 산업으로서의 체육 산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특강에 이어 의정부시체육회 이사 및 관계자들은 '건강한 주민, 행복한 의정부'를 위한 '누구나 쉽게 찾아 할 수 있는 생활체육활동',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효율적 연계'등의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 열린 이번 워크숍은 '건강한 의정부, 100세 도시 의정부'를 위해 의정부시체육회와 시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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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