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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3동,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해 의료서비스 지원 및 의료봉사활동 추진

의정부3동주민센터(동장 정태현)와 의정부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희선)는 지난 12일 의료취약계층 의료지원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협력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의정부3동주민센터, 의정부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서울척병원(대표원장 강진석), 한서중앙병원(병원장 지구덕)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방문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며, 협력 병원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의료봉사활동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환자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돈이 없거나 몸이 아픈 것보다는 희망이 없이 산다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의정부3동이 행복한 동네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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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