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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 협약

의정부시(시장 안병용)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지난 18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배구단이 전신인 LIG손해보험 때부터의 연고 협약이 지난 430일에 만료됨에 따라 명문구단 도약을 위한 경기력 향상 방안중 하나로 연고지 이전을 추진한 결과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 체결로 KB배구단은 7개 구단 중 가장 멀었던 이동거리를 해결하게 되어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의정부시민은 물론 경기북부와 서울북부 배구팬까지 흡수하게 되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던 관중 수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는 KB배구단이 의정부시를 알리고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적 효과는 타 구단의 사례와 비교할 때 100억여 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KB배구단은 홈경기 운영인력 채용, 인근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실무실습 기회 제공 등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팬 친화적 구단, 지역화합 및 발전에 기여하는 명문구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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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