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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2017 경영평가 '나등급' 획득

공단 설립이래 최고 등수 차지해..."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공기업을 거듭날 것"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행정자치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경영평가 지표인 정성지표(12개지표), 정량지표(6개지표), 정책준수(17개지표) 부문 등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부3.0 2년연속 우수기관 및 개인정보보호관리 2년연속 우수기관, 7개사업의 신규수탁 및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 미션비전에 따른 중장기 경영전략을 정비해 미래사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점과 사업수입1인당관리실적사업수지비율에 있어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한, 안전불감증에 우려를 씻어내는 안전사고에 대한 부분에 1등급평가 및 지역주민에게 봉사 및 홍보분야에 강점을 나타내 정부정책 준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만균 이사장은 "어려운 시 재정으로 업무추진비, 시간외수당, 여비 등 긴축예산 편성을 통해 끊임 없는 노력의 결과로 공단설립 이래 전국 46개 시·군 공단 중 최고등수인 9등이 되었다."며 "이번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공기업의 모습으로 전 임직원이 더욱더 노력해 시민들이 행복해 지는데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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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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