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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추천업체 공모

섬유, 가구, 금속, 식품, 기타산업부문 등 총 5개사 기업 선정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인 발굴 및 시상을 위한 '15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추천 업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자로서 추천 공고일 현재 3년이상 포천시 관내에 계속하여 주 사무소(본사)와 주사업장(공장)이 있고 기업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공장등록 기업체로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기술개발에 힘쓰며 생산성향상, 해외시장 개척, 근로자 복지증진이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대상 수상은 섬유, 가구, 금속, 식품, 기타산업부문 등 총 5개 산업부문에 대하여 시상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체는 오는 922일까지 포천상공회의소, 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서울중부경편공업협동조합,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신평염색공장단지사업협동조합, 신용보증기금 포천지점,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 등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읍··동장의 접수 및 추천을 받아 포천시청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안내문 및 신청서는 포천시 홈페이지www.pocheon.go.kr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한편,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상패 및 수상 인증현판을 수여하며,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전시회 포천시관 파견사업,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사업에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업의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포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03년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중소기업인의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하는 명실 공히 포천의 대표적인 기업인 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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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9월 '제4회 민락맥주축제' 개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의정부 민락맥주축제'가 오는 9월 5일과 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5일 오후 4시,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카스, 동두천 브루어리, 버블케미스토리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 수제 맥주가 함께하며, 바비큐와 치킨꼬치 등 먹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즐기며 지역 상권이 준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무대 공연은 금요일 댄스파티, 토요일 가족 공연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플리마켓 등 프로그램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가 연계돼 지역 점포와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상인들에게는 축제 기간 동안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는 소상공인들에게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관계자는 "민락맥주축제는 시민·상인·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 참여형 축제"라면서 "지역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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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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