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4.2℃
  • 서울 2.9℃
  • 대전 4.9℃
  • 대구 4.4℃
  • 울산 5.9℃
  • 광주 5.9℃
  • 부산 6.4℃
  • 흐림고창 6.0℃
  • 제주 8.7℃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3.9℃
  • 흐림금산 4.7℃
  • 흐림강진군 6.9℃
  • 흐림경주시 5.9℃
  • 흐림거제 6.8℃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구구회 의원, 롯데캐슬 초등학교 학군 문제 제기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중인 직동근린공원 내 롯데캐슬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초등학교 학군 배정과 관련해 문제점 및 그에 따른 보완을 요구했다.

구의원은 828일 개의한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롯데캐슬 사업계획승인 당시 인근에 위치한 호동초등학교가 과대학교라는 이유로 1.7km 떨어진 호원초등학교로 배정했다"며 "호동초등학교는 직선거리로 400m 인데 반해, 호원초등학교는 2배인 800m이라며, 어느 학부모가 이같은 행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사업자가 문제점 해결이라고 제시한 통학버스대안에 대해 초등학교가 사설학원도 아닌데 동시간대에 소형버스 1대로 많은 학생들이 다니도록 정책을 결정한 것은 말도 안되는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관계자들을 질타했다.

덧붙여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는 모두 110여건에 6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며 "지난 16일 도시건설위원회 동료의원들과 통학로를 직접 걸어본바, 말 그대로 산길이었으며, 어른들도 혼자 걷기 두려울 정도였다"고 개탄스러워했다.

구의원은 또 "더욱 한심한 것은 통학 이동로의 단절"이라며 "롯데캐슬 아파트에서 범골까지는 2018년도까지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나, 범골에서 직동공원까지 연결하는 구간은 개설계획조차 없다"고 밝히고, 의정부시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장을 향해 "롯데캐슬 입주예정자분들을 대신해 학생들이 학군조정을 통해 안전하게 호동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해 줄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청과 롯데캐슬아파트 신축 협의 당시 분양 승인 전 통학차량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확보(지원주체, 지원방법, 운영주체, 지원대수, 지원기간), 거점영어센터 대체 교실 확보 방안, 분양공고, 분양카다로그와 견본주택내에 안내문 및 분양계약서에 의정부호원초로의 초등학생 배정 안내 및 고지토록 했다.

또한 준공 승인 전 사업부지와 호원초 사이 최단거리의 적정한 통학로 확보, 미도아파트와 호원초 사이의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시설물 설치, 마을버스 노선 확보 방법, 호원초의 일반교실(13)로 전환 시 필요한 리모델링 및 집기·내부비품 등 예산에 대한 학교발전기금 기탁 등을 협의한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정년퇴임…"변화 속 또 다른 개혁 필요"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이 지난달 27일 정년퇴임하며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 봉사자, 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재임 기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센터장은 퇴임사에서 센터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센터는 노숙인 지원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기관"이라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현상 유지에 머물지 않고 또 다른 개혁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은 이미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본래 전공 분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두려움도 있지만 오랫동안 꿈꿔온 일을 시작하게 돼 설렘도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외부 인사 영입 없이 내부 승진을 통해 조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 위탁법인 나눔고용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은 피규어를 전달하며 김 센터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의정부시희망회복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