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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9월1일 공식 출범

의정부시협의회, 강은희 회장 임명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을 주제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91일 공식 출범했다.

18기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장에는 강은희 회장이 임명되었으며, 지난 828일부터 29일까지 12일 동안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워크숍에 참석, 임명장을 받고 제18기 민주평통 주요활동 방향, 주요업무 보고 및 교육, 토론을 펼쳤다.

강은희 회장은 "민주평통은 국가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대한 역사적 소명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협력, 소통하는 통일 활동으로 의정부 시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80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8기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장으로 임명된 강은희 회장은 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 법학석사와 한성대 행정학 박사 수료 및 경기도 가족여성정책실장, 6대 의정부시 시의원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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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