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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꽃밭 오색 빛 물들다

'2017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9.23~24일 개최

양주시의 천만송이 천일홍 꽃밭이 오색의 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양주시는 오는 23, 24일 양일간 양주체험관광농원(양주시 광사동 731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앞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에 전통과 현대가 어울린 유등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깊어가는 가을밤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단장했다.

작년 가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등 사진촬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양주체험관광농원은 양주별산대, 뽀로로, 개구리왕눈이, 한랑무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울린 색다른 유등과 은하수, 천사, 사슴 등을 형상화한 경관조명 설치로 관람객들의 흥미와 감성을 자극한다.

오색 빛깔 화려한 빛을 뿜어내는 유등과 조명들은 아름다운 꽃들과 어울려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으로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한다.

축제장은 벌써부터 천일홍과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칸나 등 만개한 다채로운 꽃들과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으며 새로운 야경 코스로 입소문을 더해간다.

시는 드넓은 꽃밭에 설치된 연등과 경관 조명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부 관람객 확충을 위한 축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간 조명은 축제가 마무리되는 오는 24일까지 1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17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는 23일 박해미, 코요테, 서문탁, 박현빈, 달샤벳, 스페이스A, A_De 등과 함께하는 감동콘서트 24일 정동하, 홍경민, 퓨젠엠씨, 박정수, 오비너스 등 유명 연예인 초청 천일홍 퓨전콘서트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또한, 천일홍과 연계한 특색 있는 경연, 체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천일홍 사진전시회, 꽃보다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 양주시 우수농축산물 판매, 사회복지박람회 등 풍성한 콘텐츠로 가을의 문턱,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보랏빛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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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