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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기자동차 30대 보급사업 추진

1대당 최대 1900만원 지원...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0(고속전기자동차 기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며,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922일부터 1013일까지로 신청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 차종은 GM 볼트, 기아 SOUL,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Peace, 한국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 등으로 신청자는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계약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첨부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관리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인의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1018일 오후 2시에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관이 입회한 가운데 공개추첨을 실시할 예정으로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 신청자 수가 보급대 수 보다 적을 경우는 추첨을 실시하지 않고 대상자 모두를 선정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공고 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청 환경관리과(031-8082-63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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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