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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행복충전 토크콘서트 개최

의정부시는 지난 1020일 '가족의 행복은 아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저출산 극복 행복충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최초의 행사로, 토크콘서트에 앞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실천 MOU체결로 행사를 막을 열었다.

의정부시를 포함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등 관내 13개 기관이 참여해 일, 가정 양립과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자는 취지아래 뜻을 모은 자리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스타강사 김미경, ()아기랑놀기짱 손천강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결혼, 출산, 가족 사랑을 주제로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스타강사 김미경의 '엄마가 된다는 것은 최고의 기회다'를 주제로 한 특강은 참석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21명의 국공립 가람어린이집 원생들의 '동생이 좋아요' 무언극 및 합창, 모래위의 예술이라 불리는 샌드아트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의정부의 미래를 시민들에게 미리 선사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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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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