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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5회 시민의날 기념 시민화합체육대회 성료

양주시는 지난 21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15회 양주 시민의날 기념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11개 읍동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15회 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회천3동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체육발전 유공 시민 표창,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퍼스먼스를 진행하며 시민의 염원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피구,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 정식종목 5경기와 어르신을 위한 한궁, 공굴리기 등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한데 어울려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진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양주시민이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부상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만큼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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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