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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비산먼지 발생사업 건설공사현장 지도․점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을철 건설공사 증가에 따른 비산먼지의 다량발생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25일부터 128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의정부시 관내 비산먼지 발생신고 건설공사 현장 중 비산먼지의 다량 발생이 예상되는 대규모 건설공사장, 주거지역에 인접한 공사장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세륜측면살수시설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 기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등 조치이행 여부 토사 운반차량의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 및 적재함 덮개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이원선 녹색환경과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비산먼지 다량발생 건설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공사현장에서도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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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