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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간담회 개최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 사전 예방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22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취약대상 37개소 관계자의 소방시설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관계자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실무 초기 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공기호흡기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겨울철 화재사고 대비 소방·방화시설 상시 가동상태 유지 당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관련 주요 시책 및 관련 법령 개정사항 전달 자율안전관리 기반 조성을 위한 소방계획서 작성 지원 기타 건축물 안전관리 발전 방안 및 애로·건의사항 등이 이루어졌다.

이경호 서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의 안전은 소방서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 "소방서와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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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