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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랑의 헌혈약정 체결

의정부시11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연숙)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단체로서 의정부시 전 직원의 정기적인 헌혈운동 참여를 약속하고,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유지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

현재 의정부시 헌혈인구는 약 4만 명을 웃돌고 있으며, 헌혈 현황은 매년 전국 3~4위를 오가는 등 높은 순위권 내에 있어 인구대비 높은 헌혈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매회 90명의 의정부시 직원들이 연 2회 이상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500여명의 자원봉사회원이 의정부시민의 헌혈을 도움으로써 따뜻한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헌혈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헌혈정책을 장려하는 등 의정부시민 모두가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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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