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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긴급안전점검'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3일 의정부1동 제일시장 인근 상사건물 화재사고와 관련,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의정부소방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6일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안전점검은 화재발생 인근인 제일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점검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점검단은 긴급안전점검과 함께 동절기 화재사고는 안전점검도 중요하지만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스로 화재의 위험요인은 찾아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내용을 상인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재현장은 인근상가의 피해가 없도록 통행로를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안전휀스를 설치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터미널 등) 안전점검에 대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교통사고, 외출시 우리집 안전사고 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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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