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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장관 표창' 수상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 이하 공단)213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개최된 15회 지방공기업의 날행사에서 '2017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지난해 81일 업무직 98, 계약직 15명 총 113명의 비정규직을 일반직 8급으로 전환하였으며,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체계·정년보장·승진제도를 적용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실태조사 대비 정규직 전환인원비율 전환심의회 조기구성, 조속한 전환심의의결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거쳐 전환심의위원회 구성의 적절성,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갈등방지를 위한 노·사간의 노력 등의 정성평가를 통해 공단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실적 공로를 인정했다.

특히, 공단·양대 노동조합·양주시가 3자 간 긴밀한 대화와 협력을 실시해 타 기관보다 신속한 전환과정 및 효율적인 절차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원 이사장은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일반직 단일 직군 체계로 직군통합을 실시했다", "·사간의 합의를 통해 원활하게 직군통합을 이루어 낸 만큼 서로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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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