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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서울 강북구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에서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강북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여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합의하면서 성사된 것으로알려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도시 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도시발전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 공유,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주시는 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시작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문화·관광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호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강북구의 협업과 시민 간 교류 활성화로 두 도시의 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도시 간 우수정책을 나누고 주력 사업을 자문하면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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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