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안병용 시장,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

상시 비상근무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현장점검 실시 당부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12일 기온상승으로 지반융해 등 위험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장암동 하수처리장 앞 옹벽 및 금오동 산장연립 옹벽 2개소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안 시장의 이번 현장 지도점검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자로부터 해빙기 안전관리상황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의정부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은 20개소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전담관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교육 및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과 점검을 통해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우리 생활주변 재난취약시설물의 붕괴, 균열, 매몰 등 위험요인을 발견했을 경우 시청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031-828-4800)과 권역동 허가안전과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