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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전국 지자체 공약평가 최고등급 받아

5대 분야별 37개 공약 중 완료 9건, 정상추진 25건...종합 이행률 90% 육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의 '2018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가 20147월 민선 6기 출범부터 지난 해 12월 말까지 36개월간 추진한 공약 이행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공약 이행 정도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이다.

종합평가 결과 3대분야(공약이행완료 분야, 2017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의 시·군·구에서 모두 58곳이다.

의정부시는 5대 분야(테마가 있는 관광도시, 사통발달의 교통도시, 수준 높은 교육선도 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행정혁신과 문화선도 도시)37개 공약 중 완료 9, 정상추진 25건으로 종합 이행률이 90%를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의정부시는 공약사업 추진현황 및 재정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항시 공개하고 주민으로 이뤄진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용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경청해 약속했던 모슨 사업들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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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