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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권역 Happy매니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이사 지원

복지사업 범위 다각화에 큰 보탬 돼

송산권역 Happy매니저는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 전면시행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47일 송산권역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이사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혜자는 송산2동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최근 LH공공임대아파트에 선정되었으나 임대료 마 련 등으로 이사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복지지원과와 송산권역 Happy매니저는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사트럭을 무상 연계하고, 송산권역 Happy매니저의 인력을 지원해 이사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사 트럭을 지원한 강성훈 가가호호 익스프레스 대표는 "도움을 받으신 분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제가 가지고 있는 적은 힘이나마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무중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한 트럭을 후원해 주신 가가호호 익스프레스와 인력을 지원하여 주신 Happy매니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송산권역 Happy매니저의 이사 지원 서비스가 향후 송산권역 내 복지사업의 범위를 다각화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복지지원과는 좋은 사업을 발굴하여 대상자들에게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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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