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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2017년도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22일 행정안전부에서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새정부의 혁신동력 확보와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국민주권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한 결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 3.0평가를 포함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열린혁신을 통한 2개 전략 14개분야 179개 과제를 발굴하고 발굴과제 중 일부과제(26)는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질개선을 진행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시민 및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구축을 통한 경쟁력 제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취약요인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사회적가치와 열린혁신 구현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공공조직을 만들어 혁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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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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