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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내 집안 주차장 설치보조금 지원

최대 170만 원 지원...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가장 현실적 대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차량을 보유한 주민 스스로 내 집안에 주차공간을 확보할 경우 최대 17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의정부시 교통지도과(주차시설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출장해 주차시설 확보 및 설치 유형을 판단,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의정부시가 확보한 예산은 1360만 원으로, 현재까지 3건이 집행돼 잔여 예산은 850만원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에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 사업을 활용해 주차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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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