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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기계식 주차장 수시 점검 실시

기계식 주차장 총 293개소 3795,844대 설치

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의 검사 득해야

시민안전 저해하는 '위반행위' 강력 대처 방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건물의 부설주차장으로 설치된 기계식 주차장에 대해 4월부터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점검내용은 기계식 주차장치의 작동상태를 비롯해 사용검사(3) 및 정기검사(2) 적정 이행여부 및 검사필증 부착여부, 불합격 기계장치에 대한 사용금지 표시 부착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기계식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 아니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상회복하도록 시정조치하며, 미 이행 시에는 고발 조치와 이행강제금 부과 등 주차장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의정부시에는 총 293개소에 3795,844대의 기계식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정기검사 대상은 144개소 2022,831대로 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득해야 한다. 시 자체점검 대상은 149개소 1773,013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정부시는 430일 현재 정기검사를 미 이행한 1곳에 대해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하고 정기검사를 조속히 받도록 조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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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