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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숙 양주시장 권한대행, 공무원의 선거중립 '철저' 당부

오현숙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갖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무원으로서의 철저한 선거 중립을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개최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에는 오 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추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대비 CCTV 조기 구축, 2018년 아동수당 시행준비 계획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시군별 대응 방안 등 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대책 마련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오현숙 부시장은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지방행정 공백 방지를 위해 각종 현안업무를 평소와 같이 적극 추진해 달라"며 "부서장을 중심으로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엄정한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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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