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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소낙비' 2년 연속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대표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가 '2018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 2년 연속 우수 청소년 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1300여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서류심사를 통해 26팀을 선정해 2차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각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원하는 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운영에 참여하고 평가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이번에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소낙비'는 프로그램과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제안하여 청소년전용시설 연장 운영 및 노후한 노래방 시설 등을 개선했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의정부시 청소년 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니터링과 건의채널을 개발 운영하여 많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소년수련관 시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CF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에 따른 시상은 814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는 '2018 전국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 대표자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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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