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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기도 최초 위탁개발사업 송산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본격 추진

2019년 8월 착공해 2021년 9월 완공 예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권역형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협소·노후화된 공공복합청사를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16일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 및 보건서비스 복합청사로 건축예정인 송산2동 청사가 경기도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95월까지 설계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8월에 착공해 20219월 완공할 예정이다.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방식으로 설계공모한 결과 8개 작품이 접수돼, 지난 7일 심의를 거쳐 디엔비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송산2동 공공복합청사를 낙양동 750번지 3321부지에 230억 원을 투입해 지하1~지상5층 연면적 8,259규모로 건축된다.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복합청사 내 근린생활시설, 행정복지센터, 동부보건과가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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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