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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태풍 '솔릭' 대비 휴가반납 비상체제 돌입

이성호 양주시장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북상에 따라 하계휴가도 반납하고 태풍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장은 당초 24일까지 하계휴가였으나 초강력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근접함에 따라 휴가를 반납하고 업무에 복귀해 태풍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3일 오전 열린 재난대응 긴급 대책회의에서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 , 공사현장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공사현장 관리책임자를 현지 상주하도록 주문했다.

또 옥정지구 대형 공사장의 타워크레인 점검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SNS 전파, 담당부서의 현장 확인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계곡과 유원지가 많은 장흥지역에는 공무원 40명을 투입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전직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마을이장, 현장사무소와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정비하고 저수지와 댐 하류지역의 경우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더불어 침수 및 붕괴 우려 시 주민들이 사전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성호 시장은 "태풍 솔릭의 강도와 이동경로에 따라 집중호우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태세를 적극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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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