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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 전개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한 무료검사 및 홍보부스 운영

양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94(시청 본관 로비)6(덕정역)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동시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삼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 평소 건강위험요인이 많지만 여건상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3040세대 직장인을 위주로 무료검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측정을 통한 상담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 보건소는 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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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