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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자동차번호판 가림‧책임보험 미가입 운행 등 근절 홍보 나서

양주시는 자동차 번호판 가림행위와 책임보험 미가입 운행 등의 근절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425일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는 행위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해서는 안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해서도 안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가장 많이 적발되는 사례로는 개성표현을 위한 유럽식 번호판(스티커부착) 부착, 번호판 가드를 부착해 번호판의 여백을 가리는 행위, 자전거 캐리어 등을 설치해 번호판이 가려진 경우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손해의 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한 의무사항으로 반드시 가입해 자동차의 소유권이 있는 날까지(자동차 매매 시는 소유권 이전등록전, 폐차시는 폐차말소 등록 전까지) 유지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의무보험 미가입상태에서 운행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시는 자동차와 관련해 법을 위반해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각종 기관단체 회의 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의 관심제고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법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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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