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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관심 쏠려

연천군,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군(軍 )문화축제를 만든다

연천군은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 이사장 백호현)이 오는 11월 3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군 전곡 한탄강 관광지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식전행사에 맞춰 한탄강관광지 입구에서는 이담풍물 단원 30여명이 길놀이를 하고, 전곡시내에서는 한·미 재향군인회 바이클 동호회회원들이 전곡시내 바이클퍼레이드를 마친 후 행사장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시마당을 운영 전차, 자주포, 장갑차, 지휘차량과 군용 개인텐트, 분대용 텐트,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신병 개인 지급물자 등이 전시된다.

체험 및 홍보마당에서는 군장비 체험, 레이져 태그 써바이벌 무료체험, 연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요령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군복체험, 보훈처 규제개혁에 대한 홍보, 밀리터리 포토존과 즉석 사진현상 등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공연마당에서는 오전10시 제1부 식전행사로 다문화공연, 시낭송 및 희극공연. 힙합댄스에 오전11시 기념식에 이어 동두천시립 이담풍물단 농악특별공연, 6군단 수색대 특공무술 시범에 이어 제 2부행사로 군악대 특별공연, 태권도시범, 밀리터리 장기자랑,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 등이 오후 6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명예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은 "러시아 속담에 문화가 흐르면 전쟁(무기)가 멈춘다라는 말이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연천에서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도록 열정과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 오신 백호현 이사장과 임원·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연천군의 대표축제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축제가 되도록 다 함께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군 문화축제를 통한 국민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 관련 문화가 우리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축제추진이사는 "더 크고 더 높고,더 많이 보여드리지 못 해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나름대로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꺼리를 만들었다"면서 "3회부터는 12일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경기도, 경기도의회,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6군단, 경기북부보훈지청, ()대한써바이벌스포츠협회,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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