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3.6℃
  • 서울 3.3℃
  • 대전 5.0℃
  • 대구 6.4℃
  • 울산 7.0℃
  • 광주 6.0℃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제주 11.2℃
  • 흐림강화 1.9℃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5.1℃
  • 흐림강진군 7.1℃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한국당, 안병용 시장은 '출입통제시스템' 즉각 철회하라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의정부시가 115일부터 시행 예정인 '출입통제시스템' 도입에 대해 강력 비난하며 즉각 철회를 주장했다.

구구회 의원을 포함 5명의 한국당 시의원들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의정부시는 5일부터 출입 통제시스템인 스피드게이트를 본관 중앙현관에 5, 신관 중앙현관에 4개를 설치하고, 전자기식 게이트를 본관 13개소, 별관 4개소, 신관 1개소 등 18곳에 12000만원의 혈세를 투입해 도입하려고 한다"며 "안병용 시장은 당을 떠나 대다수 시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표명한 '출입 통제시스템'을 재난·재해에 사용되어야 할 예비비를 지출하면서 까지 강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대의기구인 시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시민을 준범죄인 취급을 하는 것이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몰상식한 태도"라며  "안 시장은 시민들을 대신해 의정부시의 살림을 4년간 책임지는 잠시 거쳐 가는 시장일 뿐이다. 의정부시의 주인은 엄연히 44만 시민이며 당연히 시 청사 또한 시민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안 시장은 무분별한 집단민원인의 난입과 잡상인 출입 등으로 업무에 지장을 받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는 핑계를 들어 출입 통제시스템을 설치하려고 한다"며 "섬겨야 할 시민들을 통제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이번 출입통제시스템의 도입은 전국의 226개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는 전례가 없는 예산 낭비 사업"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한국당 시의원들은 "시의 이번 조치는 시민의 의견수렴 과정은 커녕, 긴급 사안을 위한 예비비를 지출하면서까지 전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불통사업의 사례로 남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이에 한국당 시의원 일동은 불신, 불통의 상징될 의정부시 출입통제 시스템의 즉각적인 철회를 안시장에게 요구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다음은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의 성명서 전문이다.

<의정부시청사 출입통제시스템 도입에 대한 자유한국당 시의원 입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불통의 장벽'이 될 출입 통제시스템을 즉각 철회하라!

의정부시는 115일 출입 통제시스템인 스피드게이트를 본관 중앙현관에 5, 신관 중앙현관에 4개를 설치하고, 전자기식 게이트를 본관 13개소, 별관 4개소, 신관 1개소 등 18곳에 12000만원의 혈세를 투여해 도입하려고 한다.

더욱이 안병용 시장은 당을 떠나 대다수 시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표명한 '출입 통제시스템'을 재난·재해에 사용되어야 할 예비비를 지출하면서 까지 강행하려고 한다.

이는 시민의 대의기구인 시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시민을 준범죄인 취급을 하는 것이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몰상식한 태도이다.

안병용 시장은 시민들을 대신해 의정부시의 살림을 4년간 책임지는 잠시 거쳐 가는 시장일 뿐이다. 의정부시의 주인은 엄연히 44만 시민이며 당연히 시 청사 또한 시민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병용 시장은 무분별한 집단민원인의 난입과 잡상인 출입 등으로 업무에 지장을 받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는 핑계를 들어 출입 통제시스템을 설치하려고 한다.

섬겨야 될 시민들을 통제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이번 출입통제시스템의 도입은 전국의 226개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는 전례가 없는 예산 낭비 사업이다.

특히 의정부시의 이번 조치는 시민의 의견수렴 과정은 커녕, 긴급 사안을 위한 예비비를 지출하면서까지 전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불통사업의 사례로 남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이에 우리 의정부시의회 한국당 시의원 일동은 불신, 불통의 상징될 의정부시 출입통제 시스템의 즉각적인 철회를 안병용 시장에게 요구하는 바이다.

철회하지 않으면 시민들과 시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시민과 더불어 좌시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번 출입통제시스템 도입에 소요되는 예산이 예비비에서 지출된 것에 대해 '지방재정법' 위반 지적이 제기된 만큼 시의회에서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적법성 여부를 따져 바로 잡을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앞으로 우리 한국당 시의원 일동은 이번 의정부시의 출입통제 시스템 반대 의사를 밝힌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불통 행정을 바로 잡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2018114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 일동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정년퇴임…"변화 속 또 다른 개혁 필요"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이 지난달 27일 정년퇴임하며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 봉사자, 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재임 기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센터장은 퇴임사에서 센터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센터는 노숙인 지원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기관"이라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현상 유지에 머물지 않고 또 다른 개혁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은 이미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본래 전공 분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두려움도 있지만 오랫동안 꿈꿔온 일을 시작하게 돼 설렘도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외부 인사 영입 없이 내부 승진을 통해 조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 위탁법인 나눔고용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은 피규어를 전달하며 김 센터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의정부시희망회복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