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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모집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총 117명 모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2일부터 419일까지 실시하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접수기간은 11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117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직접일자리사업에서 규정하는 저소득층 기준에 해당하는 구직등록자이다.

소득과 재산 기준을 초과하거나 동일유형의 일자리사업에 중복·반복 참여한 자, 공공근로사업 2회 연속 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1812월 말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 및 실업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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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