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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립합창단‧시립교향악단, 2018 송년음악회 개최

양주시 시립합창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성악곡을 통해 2018년 무술년의 저물어가는 아쉬움을 달래며 다가오는 2019년의 희망을 들려준다.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초청 성악 가수와의 협연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감흥을 선사한다.

공연은 소프라노 타티아나 코로비나와 함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를 들려주며 그 아름다운 시작을 알린다.

이어, 바리톤 알렉산더 모길레베츠와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인터메조', 메조소프라노 김화숙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테너 신동원과 함께 에르네스또 데 쿠르티스 '나를 잊지말아요' 등 드라마적 요소로 구성된 오페라와 오페레타를 통한 클래식의 유쾌한 즐거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의 피날레는 빈 국립음대를 졸업한 박제희 교수를 객원 교향악단 지휘자로 초빙해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을 연주해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노래한다.

시 관계자는 "2018년 무술년 한해의 아쉬움을 가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해 다양하게 구성된 클래식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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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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