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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8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부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양주시(시장 이성호)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학계시민단체 20명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지역과 성비를 고려해 구성한 200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의 주요내용으로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 3대 전략별로 지표를 분류해 준비, 실행, 성과 등 단계별 지표 특성에 따른 정량정성평가를 병행 실시하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진행했다.

양주시는 열린혁신 감동365 민관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에 기반을 둔 100대 혁신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문제 공감 워크숍을 진행하고 과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혁신 과제를 적극 추진한 노력이 혁신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주시는 정책의 상향식 혁신과 시민참여 소통 협업 프로세스를 운영, 탁월한 혁신기반과 혁신사례로 지난 11월 국민참여 정책 컨퍼런스 제안활성화부분 대통령 표창을, 국민생감함 활용 우수기관 행안부장관 표창을, 국민디자인단 운영 우수기관 행안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시민참여 정책 인센티브로 26천여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성호 시장은 "감동365위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1300여 공직자가 함께한 노력이 혁신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앞으로도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은 감동행정에 참여하자는 감동365운동의 초심을 정부 혁신 정책으로 발전시켜 보다 나은 감동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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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