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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무식 개최

이성호 시장,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양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오전 85급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참배하고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무원헌장 낭독, 반부패 청렴서약, 신년사, 시민의 노래 제창, 전직원 신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특히 22만 양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노력으로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중심부 연장 추진과 GTX-C노선의 덕정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는 결실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 경기북부 중심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경제활성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 기반 조성,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시티 조성,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 평화와 번영의 통일시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양주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도약의 길에 들어섰다"며 "시민의 뜻을 받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동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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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