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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박대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 취임

"산업재해 '사고사망'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지난 1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으로 신임 박대식 지사장이 취임했다.

1988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대구서부지사장, 경남지사장을 역임한 박 지사장은 울산대학교 금속재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8년 서울대 고급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기계안전기술사, 산업위생기사 등 안전보건 분야의 관련 자격증을 두루 갖추어 공단이 추구하는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대식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지사 전 직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협력과 업무의 효율적 추진으로 산업재해 사고사망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식 지사장 프로필> 

학 력

1979.01 영동고 졸업

1984.02 울산대 금속재료과 학사

2000.02 연세대 산업대학원 금속공학 석사

2018.12 서울대 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 수료

자격사항

1996.12 기계안전기술사 취득

1992.07 산업위생기사 1

1987.10 금속기사 1

1987.06 산업안전기사 1

주요경력

○ '19. 01. 01 ~ 경기북부지사장()

○ '17. 01. 01 ~ 12. 31. 경남지사장

○ '13. 02. 12 ~ '15. 12. 31. 대구서부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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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