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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안병용 시장 "독서토론 문화 확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8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의정부 시민이 읽을 책으로 성인 분야에는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청소년 분야에는 이금이의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 어린이 분야에는 박현숙의 '시원탕 옆 기억 사진관'을 선포했다.

'어디서 살 것인가'는 삶을 규정하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는 한국현대사 교육계의 대모 윤채령 박사의 삶을 모티브로 한 두 여성의 역사소설이며, '시원탕 옆 기억 사진관'은 경리단길처럼 유명해질수록 사라져 가는 가게들과 마을의 풍경에 대한 책이다.

이날 올해의 책 선포식과 함께 '어디서 살 것인가'의 유현준 건축가 저자강연회를 진행해 삶을 규정하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의정부 시민들과 나누었다.

안병용 시장은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시민들이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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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페이백...회룡골목에 활력 불어넣는다
의정부 회룡역 일대가 가을을 맞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분위기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다음 달 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회룡역 앞 차 없는 거리(외미로)에서 '2025 회룡골목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가 경기도상인연합회의 '2025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프로젝트로,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가 공동 주최하고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협력한다. 행사 당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댄스, 노래, 악기 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길거리 테이프 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회룡역 인근 상점에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는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지역화폐로 페이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관계자는 "회룡골목페스타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즐거운 도심 속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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