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11대 여성회장에 최태옥 신임 회장 취임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지난 22일 오후 5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도의원, 박태희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시 관계자 등 주요인사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2013년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취임해 재직 기간 동안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박보윤 전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최태옥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취임한 신임 최태옥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은 의용소방대에 몸 담은 23년이라는 기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은 물론 회천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서 주민의 안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봉사 활동으로 주위의 신임을 받아 이번에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취임했다.

최태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는 박보윤 회장님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무한한 열정과 화합을 통해 양주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이임하는 박보윤 회장에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을 높이 사 도지사 공로패를 전수했으며, 새로 취임한 최태옥 회장에게는 의용소방대연합회 기를 전달하며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